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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ghtsource와 bp, 합작회사 창립 5주년 기념식 개최

2022년 12월은 bp와 Lightsource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50:50으로 합작 투자한 Lightsource bp가 출범한 지 5년이 되는 날이다.

창립 목표는 ‘라이트소스 리뉴어블 에너지(Lightsource Renewable Energy)’를 글로벌 리더 로 성장시켜 전 세계에 태양광 발전의 영향력을 가속화하는 것이다.

2017년 말 파트너십이 시작된 이래, Lightsource bp는 72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직원 수가 280명에서 1,000명으로 증가했다. 또한 전 세계 진출 국가도 5개국에서 19개국으로 확대됐다.

그룹 CEO인 닉 보일(Nick Boyle)은 “100년간 에너지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모든 요인이 Lightsource와 태양광 산업도 주류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bp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”며, “우리의 판단이 옳았다. Lightsource bp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태양광의 글로벌 성장을 가속할 수 있게 되었고, 이러한 성공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”고 말했다.

더불어 “에너지 전환의 중심에서 태양광이 차지하는 가치는 오랫동안 논란의 여지가 없었다. 이제 혁신을 통해 많은 이들이 예상한 것보다 일찍 정상에 서게 됐다. 이 파트너십과 뛰어난 직원들 덕분에 전 세계가 필요로 하는 속도와 규모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경제적인 전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”고 덧붙였다.

bp의 가스 및 저탄소 에너지 담당 부사장 안자-이사벨 도첸라스(Anja-Isabel Dotzenrath)는 “Lightsource bp의 성장은 협업을 통해 얼마나 많은 것을 달성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. 이 모든 것이 불과 5년 만에 이루어졌다”며, “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훨씬 더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으며, 이를 위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.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청정에너지를 계속 보급할 것이다”라고 말했다.

2021년에 Lightsource bp는 2025년까지 뉴욕, 런던, 멜버른의 모든 가정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25GW 규모의 태양광을 개발하겠다는 업계 최대의 계획을 세웠다. 최근에는 호주와 트리니다드 & 토바고에서도 계약을 체결했다.

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미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급망 중단과 여행 규제가 추가로 더해져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해야만 했다. Lightsource bp는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도 연간 50%의 태양광 구축 성장률을 달성하며 수백 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수 있었다.

태양광 산업은 기후 변화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, Lightsource bp는 이 분야의 리더 중 하나로서 크게 기여를 하기 위해 더 발전하고 있다. Lightsource bp의 태양광 프로젝트는 전 세계의 경제와 기업 및 전력망을 탈탄소화하려는 정부, 기업 및 전력회사의 활동을 지원한다.